요네자와(米沢)의 특산품
요네자와 직물(米沢織)
요네자와 직물(米沢織)의 역사는 지금부터 4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, 요네자와 직물(米沢織)의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 것은 요네자와번(藩)의 9대 번주였던 우에스기 요잔(上杉鷹山)입니다. 모시풀을 원료로 한 직물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견직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. ‘데와(出羽:현재의 야마가타현과 아키타현 부근을 칭하는 옛 지명)의 요네자와 직물(米沢織)’로서 점차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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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사노 잇토보리(笹野一刀彫)
요네자와시 사사노(笹野)지구에 전승되어온 민속품이며 12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. ‘사루키리’라는 큼직한 조각칼 하나로 나무를 조각하여 심플한 색상을 사용한 소박한 작품이며 토산품,신축기념, 결혼기념품 등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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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가라(相良) 인형
우에스기 요잔(上杉鷹山) 번주 때에, 그의 가신이었던 사가라 세이자에몬아츠타다 (相良清左衛門厚忠)가 취미 삼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시초입니다. 에도(江戸)시대 후기의 온정어린 서민문화의 정서가 깃든 것으로서 전승되어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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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네자와 야키(米沢焼:요네자와 지역의 도자기)
요네자와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온 ‘나루시마야키(成島焼)’의 훌륭한 기술을 전수받아, 하기(萩), 카라츠(唐津), 아가노(上野) 등 여러지역의 가마에서 습득한 도자기 경험을 살려, 새로운 형태의 요네자와 야키(米沢焼:요네자와 지역의 도자기)를 확립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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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(独楽:팽이)
요네자와에서 만드는 나무팽이는 일본전체 생산량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팽이 뿐만 아니라 옛 시절의 정겨운 느낌이 드는 목재완구들도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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